本集简介
双语字幕
仅展示文本字幕,不包含中文音频;想边听边看,请使用 Bayt 播客 App。
家庭管理员
자택 관리인
姜护理员
강보호원
我叫着Maru(玛鲁),结果房间里所有的贵宾犬都哗啦啦地跑过来。如果给这一百多只贵宾犬都取名叫Maru,会重复吗?重复了反而更好吧。我爱那些无法区分的事物。正是这种不可能性让我爱上了所有这些贵宾犬。我别无选择,只能全部爱上。就这样,我被贵宾犬们包围着,翻找着堆积如山的狗粮袋生活。
마루야 하고 나는 마루를 불렀는데 방 안에 있던 푸들들이 다 우르르 달려오는 거야 백 일 마리나 되는 이 푸들들의 이름을 다 마루라고 한다면 겹치는 걸까 겹치면 더 좋겠지. 나는 구분가지 않는 것들을 사랑해. 그 불가능성이 그 푸들들을 전부 다 사랑하게 만들었지. 어쩔 수가 없어서 다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거야. 그렇게 나는 푸들들에 둘러싸여서 산더미 같은 개밥 포대를 뒤적거리며 살고 있어.
但有时候我只有一个身体,而贵宾犬太多了。我太惊讶以至于想哭。像这样。汪汪。汪。太棒了不是吗?
하지만 가끔 나는 몸이 하나인데 후들들은 너무 많다. 너무 깜짝 놀라서 울고 싶어 지는거야. 이렇게. 멍멍.멍.하고. 너무 좋은데요?
是啊。差点哭出来。我看这个的时候完全泪流满面的诗画。
그렇죠. 눈물 날 뻔했어요. 저 이거 보고 완전 눈물 흘렸던 시화요.
诗画。朝鲜
시화요. 북한
是人啊。真是完美契合爱情的那个。
사람이에요. 진짜 사랑에 딱 맞는 그거네.
我会实际发给您。在我的收录曲中。这个我
실제 보내드릴게요. 네 수록곡에서. 저 이거
有的。几年前一出版就买了。
있어요. 몇 년 전에 나오자마자 샀죠.
很好,实际。这位以民音的诗开始。我刚读的诗是诗人姜宝源的《宅邸管理员》,这首诗被制作成民音诗特辑的迷你书,是那本诗集中收录的三十首诗之一。这首诗原本收录在《完美的改革庆祝诗》诗集中,而这本迷你书是从民音诗系列中选取十位诗人各三首情诗,汇编成的情诗选集。最初收到《完美的改革庆祝诗》原稿时一直放着,直到在这首《宅邸管理员》前停下,觉得这真的是爱,有点哽咽。诗中有只叫Maru的狗,被直接唤作“Maru呀”,同时回望的意象也非常动人。开头这样引入,而最后那句“啊,我只有一个身体却太多”的低语,也让人感受到面对爱时的茫然。这首诗很好地传达了这种情感,所以我非常喜欢,想把它作为这本迷你书的第一首诗收录。从构思这本诗集时就这么决定了。所以今天
좋죠, 실제. 이분은 민음의 시로 시작합니다. 제가 방금 읽은 시는 강보원 시인의 저택 관리인입니다 이 시는 민음의 시 특별판으로 미니북을 제작했는데요 그 시집에 수록된 삼 십 편의 시 중에 한 편입니다 이 시가 원래 완벽한 개혁 축하시라는 시집에 실려 있던 시고 이 미니북이 민음의 시 시리즈에 있는 시집들에서 사랑시를 세 편씩 총 열 명의 시인들의 시를 엮어서 술로지 사랑시집으로 출간한 도서인데요 완벽한 개호축화시 처음에 원고를 받았을 때 쭉 있다가 여기 이 저택 관리인 시에서 멈춰서 이거 진짜 사랑인 것 같다 그렇게 생각을 했고 약간 울컥도 했고 마루야하고 마루라는 이름을 가진 그 강아지를 그냥 마루야라고 불렀는데 동시에 그 돌아보는 그 이미지도 너무 이렇게 처음 도입이 이렇게 하는 시작이고 근데 마지막에 그 아 나는 몸이 하나인데 너무 많다 너무 이렇게 중얼거리는 그 화자의 중얼거림도 이걸 어떻게 내가 사랑을 대할 것인가 그런 아득함 있잖아요 그런 것이 너무 잘 느껴지는 시여서 참 좋아했던 시고 그래서 이 미니 북의 첫 번째 시로 그 수록을 하고 싶다. 이 시집 생각했을 때부터. 그래서 오늘
我读过了。单独摘出来听,更能代入主人公角色,感觉特别好。
읽어보았습니다. 따로 떼어서 들으니까 더 주인공이 돼서 되게 좋네요.
是啊。
그렇죠.
我也是,在姜公园的诗中,那些总是预设对象并呼唤的诗,说话语气特别棒。其他还有为什么有些诗让人记忆深刻,比如持续讨论诗的话题、关于偷来创作的诗等等。那本诗集中特有的对话。我记得是包含说话者与听者对话的诗,《选择管理员》?隔了这么久再读,感觉太好了
저도 강 공원 시 중에 항상 누구를 상정하고 부르는 시에서 그 말투가 되게 좋거든요? 다른 것도 왜 좀 기억에 남는 건 시 얘기 계속 나누고 훔쳐서 쓰는 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런 거. 그 시집의 특징적인 대화들. 화자와 청자와 대화가 들어 있는 시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선택 관리인? 오랜만에 읽으니까 너무 좋은 거
同感。能深深感受到疲惫。
같아요. 너무 고단함이 느껴져서.
是啊,在中间部分。那个狗粮袋子里有什么东西在躁动不安。总觉得我能做的太少,确实如此。需要做的太多,也不知道自己做得好不好。
맞아요, 중간에. 그 개밥 포대에서 뭔가 전전긍긍하고 있는 그런. 항상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너무 적고 맞아요. 해야 되는 게 너무 많고 잘하고 있나 잘 모르겠고.
其实前半段的时候。我还以为会很有趣来着。
사실 앞부분에서는. 웃기겠다고 생각했는데.
展开的方式就是那样对吧?但姜宝恩小姐总是给人这种感觉。
전개되는 어떤 방식이 그렇죠? 근데 강보은 씨가 항상 좀 그런 것 같아요.
对啊对啊。稍微想要动一动的时候就会有什么
맞아요. 맞아요. 약간 씰룩씰룩 하려고 하면은 뭔가
有种东西能把湿润的泪水稳稳压住。
눈물 젖은 뭔가를 착 가라앉히는 뭔가가 있어.
而且'너무가'会出现三次左右吗?
그리고 너무가 한 세 번 나오나요?
嗯。是的。
응. 맞아요.
我们写东西时总说'太'怎样怎样,却把釜山这些具体内容都省略掉。但往往三言两语就写完,说明那个量级确实就是如此。没错。
너무라는 우리가 글 쓸 때 부산은 빼고 막 이런 얘기하잖아요. 근데 한 세 번에 써버리는 거잖아요. 그게 진짜 그런 양, 그런 정도의 양이니까. 맞아.
省略号也像这样密密麻麻地填满页面。太
말 줄임표도 이렇게 가득 들어 있어. 너무
看来是吃不消了。
버거웠나 보다.
省略号这段堪称全书精华。现在开始分享近期在读的书。如果说共读书目的讨论如同舞台表演般震撼,那么各自带来书籍分享的这段,就像演出后的庆功宴般惬意。宋允作家最近在读什么书呢?
말줄임표 이 부에 백미. 요즘 읽는 책 시작하겠습니다. 함께 읽는 책을 이야기하는 일 부가 무대 위 공연처럼 강렬한 시간이었다면 각자 가져온 책에 대해 얘기하는 이 부는 공연의 뒤풀이처럼 칠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송윤 작가님은 요즘 어떤 책을 읽고 계신가요?
我最近在读民音社出版的《》。其实我不太懂什么创作技法之类,就是莽撞地直接开读开写。所以想着该系统学习下才开始读的,感觉像是参加了米兰·昆德拉教授的暑期课程《文学理解》。这本由七部分构成的随笔集,梳理了昆德拉的文学史观,整理了小说这一体裁的艺术性、小说家使命及其谱系。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민음사에서 출간된 입니다. 제가 뭐 이렇게 작법이라든지 이런 거를 잘 모르고 그냥 다짜고짜 읽고 쓰기 시작한 거거든요. 그래서 아 뭔가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겠다 싶어가지고 읽기 시작했는데 약간 밀라노 쿤데라 교수님의 계절학기 수업 문학의 이해 그런 느낌으로 일곱부로 구성된 에세이고요. 쿤데라의 문학사가 정리된 책입니다. 소설이라는 장르, 예술성, 소설가의 사명 그다음에 계보를 정리해놓은 책이거든요.
最初读了《作家是什么》。想着必须学习才翻开这本书,但那些都是我不熟悉的人,而且他们作品我也读得不多,所以没能完全消化。是这样吧。
처음에는 작가란 무엇인가를 읽었어요. 공부를 해야겠다. 이렇게 하고서 작가란 무엇인가를 읽었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이고 그리고 뭐 제가 그분들 책을 많이 읽지도 않고 해가지고 안 놔 닫고. 그렇죠.
不了解的话会觉得像名言集锦对吧。没错。首先是'写就完了'这类句子合集,类似文选那种。
모르고 보면 약간 그냥 명언집 같은 거죠. 맞아. 일단 써라 뭐 이런 문장 모음 앤솔로지 같은 거죠.
啊 采访。不是
어 인터뷰. 아니
采访。八十二篇评论应该是采访吧。那个大概。因为汇集了作家们的作品,不是出了两本左右吗?稍等,是什么来着。
인터뷰. 팔 십 이 리뷰 인터뷰일 거예요. 그게 아마. 작가들 모음이 있어서 두 권 정도로 나오지 않았나? 잠깐만 무엇인가.
那个系列应该有很多吧?对吧。
그거 시리즈가 되게 많이 많을걸요? 그렇죠.
我也读过,就是说要先读主教材再读副教材,但如果不知道主教材,突然进入副教材的话。
저도 읽어봤었는데 그러니까 이게 그 주교제를 읽고 부교제를 읽어야 되는데 주교제를 모르고 이제 부교제 갑자기 들어가면.
没错。是这样。但主教材太难了。
맞아. 그렇네. 홍보한테 근데 주교제가 너무 어려운데
怎么办。又没意思。而且如果你不学习的话?
어떡해. 재미도 없고. 그리고 공부 안 하실 거예요 그러면?
这样又挨骂了。又像新生一样被说不学习。
이렇게 또 혼나네요. 난생처럼 또 공부를 안 하냐는 얘기를
是不是太生疏了?我
너무 새로 왔죠? 제가
我这辈子从没听过这种话的人。我
생전 이런 얘기를 안 듣는 사람이거든요. 나
不学习
공부 안
打算做吗?万承旭,你为什么这么紧张地转来转去,然后爱情
할 거야? 만승욱아 너 왜 이렇게 팽팽 돌다가 애정
我认为这是对年轻选择的责备。总之就是这样。还有那个翁贝托,挺有意思的。翁贝托啊。毕竟他是那么一个开朗的人。
어린 선택 꾸짖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여튼 그래서. 그리고 또 그 움베로토 했구나 재밌었어요. 움베로토 했구나. 워낙 그 이렇게 유쾌한 사람이니까.
很有趣。不过现在无论如何,我因为有些玩笑,这是重要的素材啊。看起来是个对玩笑有独到见解的人。阿拉丁开玩笑的话,就会出现玩笑熊的商品。那个朋友不错吧。
재미가 있고. 근데 이제 저는 어쨌든 좀 농담이 있어서 주요한 소재잖아요. 농담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인 거 같아요. 알라딘이 농담을 치면은 농담 곰 굿즈가 나와요. 그 친구 좋죠.
接下来出现的是李景圭老师的《人生》,一个完美的玩笑。然后出现的是米兰·昆德拉的玩笑。对米兰·昆德拉来说,玩笑太重要了,而且这个对小说理论有独到见解、完全确立了文学史的人。本来对昆德拉就有些好感,昆德拉昆德拉
그다음에 나오는 게 이경규 선생님의 삶이라는 완벽한 농담이 나와요. 그다음에 나오는 게 이제 밀란 쿤데라 농담이죠. 밀란 쿤데라한테 이제 농담이 너무 중요한 거고, 또 소설 이론을 원한 이 사람이 일가견, 완전히 이렇게 정립한 문학사가 있는 분이니까. 원래도 쿤데라를 좀 호감이었어요 쿤데라 쿤데라
虽然晚了 但不算太晚
늦었 안 크만해 늦었
但读完这个 如果我能早点读到的话 我可能根本就不会动手了
근데 이걸 읽고서 이제 내가 이거를 진작에 읽었다면 아예 내가 손을 쓰지도 못 했겠다.
气馁了 真的 看来你的气真的很弱
기가 죽어요. 기가. 기가 진짜 많이 약하신가 보네요.
是的 没错 我很弱
네 맞아요. 약해요.
死而复生的事 对吧 说有就有 说没就没
죽었다 살았다 하는 거. 그치 뭐 있다가도 없고.
对 对 所以感觉你又再一次打压了气势 这与其说是探讨文学是什么 更像是昆德拉心目中优秀文学的定义 带着某种洞察与知识 还有热情 但同时也包含蔑视 比如那些刻意制造陈词滥调平庸小说的作家 就该被鄙视
맞아요. 맞아요. 그래서 이렇게 또 한번 기를 죽이시는 것 같은데. 이게 문학이란 무엇인가라기보다는 쿤데르가 생각하는 훌륭한 문학이란 무엇인가 약간 그런 거여서 약간 뭐 통찰과 지식 뭐 그런 거 열정도 있고 하지만 경멸도 있거든요. 예를 들면 일부러 진부하고 판에 박힌 책을 만들어내는 평범한 소설가는 경멸당해 마땅한 존재다 이런 게 막
我觉得那些人应该不是故意的
그 사람들 일부러 그러진 않았을 것 같은데.
虽然可能是故意追求美感,但确实如此对吧?总之他那样说了,不过如果非要这么说的话,似乎并不是只有想写作的人才会对这本书有共鸣。因为书中穿插着理论解释,梳理谱系进行分析,作为分析文本处理了《包法利夫人》《安娜·卡列尼娜》《堂吉诃德》这些作品,库德纳解读的这些文本实在太有趣了
일부러 또 추구미일 수도 있는 것 같긴 한데 맞아 맞아 그렇죠? 그래서 하여튼 그렇게 말을 하셔가지고 근데 또 꼭 그러면 뭐 글을 쓰려는 사람만 이 책이요 뭐 와닿는 건 아닐 것 같아요 왜냐하면 중간 중간 이론을 쭉 설명하고 계보 같은 걸 정리하면서 분석 텍스트로서 마담 보바리 그다음에 안나까렐니나 돈키호테 이런 걸 다루는데 쿤데나가 읽어내는 이 텍스트가 너무 재밌는
我也觉得 确实非常
것 같아요 맞아요 너무
独具匠心,所以读起来很有意思。正因为这个人有独到的眼光和视角,真让人羡慕啊,聪明又有魅力,令人感动
독창적이고 그래서 그걸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이 사람의 안목과 관점이 있으니까 부럽다 진짜 똑똑한 사람 멋이 있고 감동이
都有了。样样都好。魅力与感动。
있어요. 다 있네. 다 좋네. 멋과 감동.
所以小说这种存在让人心怀感激?这里有段话,在第11页:堂吉诃德失败了。而且没有任何伟大之处。因为人类生活本身就是失败这个事实太过明显。
그래서 소설이라는 존재가 좀 감사하게 느껴지게 하는? 이런 대목이 있어요. 이 십 일 쪽인데, 돈키호테는 패배했다. 그리고 그 어떤 위대함도 없었다. 왜냐하면 있는 그대로의 인간 삶이 패배라는 사실은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이다.
面对这个被称为生活的、不可避免的失败,我们唯一剩下的就是努力理解这个失败本身——这正是小说技艺存在的意义。还有个精彩段落在第86到187页:但福楼拜并非试图创造华丽场景,他追求的是情境的精髓。所有人类事务的精髓。他处处看见那个名为愚蠢的脆弱精灵在跳舞。这个不起眼的精灵平等地接纳善与恶、知识与无知、爱玛与夏尔、你与我。福楼拜将这个精灵邀请到存在之谜的盛大舞会上——真是隐喻的天才啊。
삶이라고 부르는 이 피할 수 없는 패배에 직면한 우리에게 남아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그 패배를 이해하고자 애쓰는 것이다 바로 여기에 소설 기술의 존재 이유가 있다 이런 데모 또 좋았던 부분이 팔 십 육 쪽에서 백 팔 십 칠 쪽인데요 그러나 플로베르는 멋진 장면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상황들의 정수에 도달하고자 했다 상황들의 정수 모든 인간사의 정수에. 그는 어디에서나 어리석음이라는 연약한 요정이 춤추고 있음을 본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이 요정은 선도 악도 지식도 무지도 애마도 샤를도 당신도 나도 있는 그대로 훌륭하게 받아들인다 플로베르는 이 요정을 존재의 커다란 수수께끼라는 모두회에 초대했다 은유의 천재네.
这真是极高的赞誉呢。情境的精髓
되게 좋은 칭찬 같아요. 상황들의 정수에
说是试图抵达。所以小说现在不是去分辨对错或这类事情,而是抵达核心。感觉像是关于人生的故事?不是关于成败,而是努力去理解它?那似乎就是人生,然后接受愚昧?
도달하려고 했다고. 그러니까 옳고 그름이나 이런 걸 판별하는 게 아니라 핵심에 도달하는 게 이제 소설이에요. 인생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한 거? 패배하고 말고가 아니라 그걸 이해하려고 애쓰는 거? 그게 인생인 것 같고 그리고 어리석음을 받아들이는 거?
只是觉得那就是人生,比起华丽的东西,所以那很好,还有好的地方是,如果这样勉强读完这部作品,我可能写不出来,这个人有种高贵、谦逊和严格。在那面前就气馁了不是吗。但事实上,这个人是非常想要守护这位文学家、小说家的人。像是细心呵护一只小鸟那样珍惜的人。这在最后部分能强烈感受到,读到这里时,我被忧郁的心情所困,想象着艺术终将放弃寻找从未被言说之物,重新变得温顺的那天会到来吧,那天到来时,艺术会让重复变得美丽,并服务于集体生活,要求个人心甘情愿地成为千篇一律的存在。
그냥 그게 인생인 것 같고 멋진 것보다도 그래서 그게 좋았고 그리고 또 좋은 거는 뭔가 이렇게 막 애진 작에 읽었으면 내가 막 못 썼겠다, 이 사람의 어떤 고고함과 준어함과 엄격함이 있어요. 거기에 이제 기가 죽었던 거잖아요. 근데 사실은 이 사람이 이 문학가, 소설가를 되게 수호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는 거. 되게 작은 새를 돌보듯이 아끼는 사람이라는 거. 그게 맨 끝에 되게 느껴지거든요 그 부분 읽어드리는 나는 서글픈 마음에 사로잡혀 이런 상상을 해본다 예술이 절대로 말해진 적 없는 것을 찾기를 그만두고 다시 유순해지는 날이 오겠지 그날이 오면 예술은 반복을 아름답게 만들고 개인이 기쁜 마음으로 순순히 획일적인 존재가 되도록 돕기를 요구하는 집단의 삶에 봉사되지.
因为艺术的历史是短暂的。但艺术的啁啾是永恒的,这个'啁啾'的表达我很喜欢,这个人虽然把艺术看得极其神圣,可能会这样误解,但实际上像是小鸟般多变的心?真的很深。所以觉得很好。
왜냐하면 예술의 역사는 덧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술의 지저귐은 영원하다 이 지저귐이라는 표현이 좋았던 거 같아요 이 사람이 예술을 엄청 신성시하고 막 이렇게 오해할 수 있지만 사실은 되게 작은 새처럼 변하는 마음? 진짜 깁니다. 그래서 좋았던 거 같아.
那样照顾文学的话,自然会有轻蔑吧。我在这里这样照顾的是
그렇게 문학을 돌보면 당연히 경멸이 있을 거 같아. 여기에 내가 이렇게 돌보는 것은
竟然有那种人故意进来。必须打压。不能容忍。必须打压鹊文学。
저런 일부러 그런 사람들이 들어온다니. 찍어야 한다. 용납할 수 없다. 까치문학 찍어야 된다.
所以那种心情的问题是可以理解的。
그래서 그 심정의 문제는 이해가 돼.
但是关于艺术,其他大师前辈们的这类寄语真的很棒。我也不知不觉被那种氛围感染,从读者时代起就觉得,啊,这样的人能如此重视这个,真好,很感激。虽然所有事情都是如此,但文学也总是有些摇摆的心情,直到有人如此强调它的重要性,才稍微显得重要起来。因为文学本身也非常多样。但有些作品本身就存活下来,比如米兰·昆德拉的某些作品,完全存活下来,谁看了都会说'当然是大师之作。
근데 이런 예술에 대한 어떤 다른 거장 선배들의 이런 어떤 전언 같은 거 되게 좋죠. 나도 모르게 그 자장 안에 그리고 독자인 시절부터 사실은 아 그래 이 정도 사람이 이걸 이렇게까지 중요하다고 말해줘서 좀 좋다 고맙다 같은 느낌이 있어요. 모든 게 다 그렇겠지만 문학이라고 하는 것도 항상 좀 오가는 마음이 있는데 누군가가 이렇게까지 중요하다고 말해야 그제야 비로소 조금 중요해지는 어떤 것. 그러니까 문학도 되게 다종 다양하니까. 근데 그 자체로 살아남아서 이를테면 밀랑 쿤데라의 어떤 작품처럼 완전히 살아남아서 누가 그거 봐도 '당연히 거장이지.
'米兰·昆德拉的作品很棒吧?' 除了这样既定的评价外,您刚才提到的那些微弱鸣叫声显得如此无力时。连我们若都嘲笑它,那这孩子生命力就真的快终结了。偶尔会有这种感受吧?所以每当这时,就需要从古老的箴言中汲取力量——那些自古以来守护某种信念的话语,总能给予极大帮助
밀랑 쿤세라 작품 대단하지 좋지.' 이렇게 되어 있는 것 말고 지금 말씀해주셨던 그 지저귐들이 너무 힘이 없어 보일 때. 우리마저 이걸 조롱하면 진짜 얘의 생명력은 약간 끝이다. 이렇게 느껴질 때가 가끔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마다 힘을 좀 얻기에 오래 전의 말? 오래 전부터 뭔가를 수호하려고 애쓴 말 같은 게 엄청 도움이 많이 되는 거
是啊。所以我选择了持续听课这样的道路,但那位教授非常严苛对吧?既固执又可怕,给分还特别吝啬。可我却不得不给他好评,因为我尊敬这个人。没错。
같아. 그래서 뭔가 강의를 쭉 수강하는 그런 길 들었고 근데 되게 깐깐한 교수님이잖아요. 너무 완고하고 무섭고 학점 짜게 짜게 주고 근데 강의 평가를 내가 좋게 할 수밖에 없는 거죠. 왜냐면 내가 리스펙하니까 이 사람한테. 맞아.
这样的教授们就这样擦肩而过。虽然不能指名道姓,但确实错过了。而且我觉得,能有令自己畏惧的师长存在是件很好的事。对吧。您现在也拥有这样的存在吗?
그런 교수님들이 막 스쳐 지나가더라고요. 실명을 거론할 순 없지만 그래서 스쳐 지나갔고. 더군다나 저는 무서워할 수 있는 스승이 있다는 것 어떤 사람이 있다는 것 되게 좋은 것 같아요. 맞아요. 지금도 그런 존재를 갖고 있으세요?
我害怕编辑朴惠珍,却喜欢这种恐惧感。递交准备好的稿子时会有颤抖感对吧?这个人会怎么看待——正说明这个人的意见很重要啊。
박혜진 편집자님을 무서워하는데 그 무서움을 좋아해요. 준비된 원고를 드릴 때 떨림이잖아. 이 사람이 이걸 어떻게 그러니까 이 사람의 그게 중요하다는 거잖아요.
想法。确实如此。对我来说也是因为太重视那个人的意见才会害怕。如果觉得无所谓,那就不会产生恐惧了。
생각이. 그렇죠. 맞아. 나한테도 그 사람 의견이 너무 중요해야 무서워하지. 뭐 그러시거나 마시거나 하는 그럼 그러면 이제 무서움이 안 생기는 거니까.
正因为极度信任才会害怕。惠珍前辈到底哪里这么好?说真的。
엄청 신뢰하는 거라서 무서운 거니까. 혜진 선배가 어디가 그렇게 좋으세요? 아니 진짜.
突然就会有的感觉啊。不,不是那样。我有点喜欢。就这样开始了现在。
갑자기 있을 수 있잖아요. 아니 그게 아니라. 나 조금 좋아. 이런 식으로 지금 시작했어요.
其实我在准备这个的时候,作为出版编辑,看了朴惠珍编辑的采访和视频,真的很向往。
사실 저는 출판 편집자 이거 준비할 때부터 박혜진 편집자님의 인터뷰라든지 영상 보면서 사실 되게 동경하면서 했으니까. 그
原来您早有这种印象啊。并不是偶然这样见面的。有着很深的向往呢。朴贤振编辑知道这件事吗?
이미지가 원래 있으셨구나. 그냥 이렇게 딱 만나게 된 게 아니었군요. 뿌리 깊은 동경이 있죠. 이 사실을 박현진 편집자 아시나요?
每次见面都会说。啊真的?嗯。每次见面都会说。
만날 때마다 얘기하죠. 아 진짜? 네. 만날 때마다.
您很擅长表达呢。
표현을 잘하시는 편이네요.
啊还有,您这样装作没听清的样子,会让人一直说下去。
아 그리고 이게 막 못 들은 것처럼 그렇게 하시니까 계속 말하게 돼요.
啊 太 太
아 너무 너무
可以想象。这感觉就像一只耳朵进一只耳朵出。
상상이 되네. 이게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느낌이에요.
所以我反而更想做了。我。后来您做了吗?嗯。我是断断续续做的。
그래서 오히려 더 하게 돼요. 저를. 나중에 하셨나요? 네. 들었다 놨다 하세요, 저는.
不过那样挺好的。
근데 그게 좋아요.
完全被吸引住了。就是说,就是说。
꽉 붙잡혔네. 그러니까, 그러니까.
感觉真
느낌 참
不错。基贤有师父吗?
좋네. 기현은 스승 있어요?
不过今天带来的书有点师父的味道呢?所以我又哭了。
근데 오늘 가져온 책이 좀 스승님 냄새가 나거든요? 그래서 이것도 또 울었어요.
不过不过两。
근데 근데 두.
最近经常用。因为和徐贤作家的书有相关联的部分。
요새 많이 써. 서현 작가님 책이랑 연결된 부분이 있거든요.
所以觉得有点神奇。我们怎么自然地过渡一下呢?这样的话还挺期待的。
그래서 좀 신기했어요. 어떻게 자연스럽게 한번 넘어가볼까요? 그러니까 기대가 되네.
我最近在读的书是耶尼出版社出版的桑顿·怀尔德的戏剧《我们的小镇》。完全是那种经典戏剧。但我平时不怎么读戏剧所以不知道。最近听说搬家的那个社区新建了图书馆,开馆日那天去了,看到熟悉的系列书籍,在戏剧系列的书名那边看到标题都特别好,其中《我们的小镇》特别想读就借来了,现在打算养成借书的习惯。完全被吸引住了。
제가 요즘 읽는 책은 예니에서 출간된 손톰 와일더의 희곡 우리 움네입니다. 완전 고전 희곡 이런 거더라고요. 근데 희곡 잘 안 읽어서 몰랐어요. 근데 최근에 그 이사간 동네에 도서관이 생겼다고 해서 그 개관일에 갔었는데 익숙한 시리즈들 막 이렇게 보이고 그 희곡 시리즈들 제목 쪽 보는데 너무 제목들이 너무 좋은 거예요 근데 그중에 우리 읍례 너무 읽어보고 싶어가지고 빌려왔는데 이제는 빌려 버릇하려고요. 너무 마음이 가버렸고.
啊真好。是这样的。这是翻译家吴世坤在国内已经翻译过的作品,他挑选自己认为是经典的作品重新翻译的选集系列。这个系列本身是戏剧系列,标题特别地翻译为吴世坤系列。因为想感受某种机械感,一开始就符合这种期待,从译者的话开始就有。他说以这样的意图出版这个翻译系列,这部作品最初是老师推荐给他的,现在自己重新翻译。在第十三页写道:最初觉得修改恩师的译作不太妥当,但后来认为后辈学者补充前辈的成果是学术界的良好风气,也确信老师会这么说,于是决定重新翻译。关于翻译心境的段落写得如此简洁有力,这其实是很有力量的段落对吧?这决心太果断了吧?感觉很好这种态度,而且不啰嗦的写作风格也很喜欢。这个剧由三幕组成,第一幕展示两个家庭的生活。一个是报社编辑韦伯的家,韦伯和妻子以及他们的孩子米莉·韦伯和埃米莉·韦伯一家人的生活;隔壁是镇上的医生吉布斯家,吉布斯和夫人以及乔治和丽贝卡一起生活。两家的孩子上学,夫妻在职业前线,展示他们生活的点点滴滴,中间舞台监督会出来问:看到了吗?
아 좋다. 그러네요. 이게 그 오세곤이라는 번역가가 국내에 번역이 이미 되어 있는데 본인이 고전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을 선별해서 다시 번역하는 그런 선집인 것 같더라고요 이 시리즈 자체가 희곡 시리즈가 제목이 특이하게 번역가 오세곤 시리즈이고 그런 것이 어떤 기계 같은 거를 느끼고 싶어서 처음에 그런 기대에 걸맞게 옮긴이의 말부터 있어요 내가 이런 이런 뜻으로 이 번역 시리즈를 출간한다 그리고 이 작품도 본인의 스승이 처음에는 들려왔는데 자기가 본인이 다시 번역한다고 쓰면서 이렇게 말하거든요 십 삼 쪽에 처음에는 은사의 번역 작품에 손 댄다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후학들이 선배학자의 업적을 보완하는 것이 학문 세계의 바람직한 풍토라는 생각으로 또한 선생님이 계셔도 분명 그렇게 말씀하셨으리라는 확신으로 다시 번역하기로 결심하였다 번역하는 마음에 대한 문단이 이렇게 간결하게 들어가 있는데 이게 사실 되게 힘 있는 문단이잖아요 그게 너무 이거 너무 결단인데? 느낌이 있었고 좋다 이런 태도 그리고 그거를 길게 말하지 않는 글쓰기계 마음까지 좋다 하고 읽었는데 이게 총 삼 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일 막은 두 집이 그냥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요. 여기에는 한 집은 신문 그 편집인의 집인데 웹이라는 사람하고 웹의 아내 그리고 그들의 자녀 밀리웹과 에밀리웹 가족들이 사랑하는 모습 그리고 옆집에는 동네 읍내 의사 깁스네 집인데 깁스랑 깁스 부인 그리고 조지랑 레베카 이렇게 사는 집이에요 근데 두 집이 애들은 이제 학교를 다니고 부부는 그 직업 전선에 딱 놓여 있고 그런 거 사는 모습을 쭉쭉 보여주면서 중간중간에 무대 감독이 나와서 보셨죠?
他们在小镇这样生活着。我们镇的人口虽然不是精确数字,大约一千六百人,中间会有人插话说:啊是一千六百零二人。
이들은 이렇게 읍내에서 이렇게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마을에 인구는 정확한 숫자는 아니지만 이 천 육 백 명인데 그러면 중간에 와서 누구 속덕속덕 걸어요 아 이 천 육 백 이 명입니다
今天早上两个
오늘 아침에 두
人出生了。第一幕就展示这些。这一幕里吉布斯家和韦伯家的孩子结婚了,乔治和埃米莉成了亲家。
명이 태어난 거예요 막 그런 거 일 막에서 보여줘요 그리고 이 막은 이제 그 깁슨의 집하고 웹네 집하고 둘의 자식이 결혼해요 조지랑 에밀리가 사돈이
看来能成 但那个要结婚的
되는구나 근데 그 결혼할
当时的心情现在才涌现出来 还有作为宾客参加的小宇宙夫人不停插嘴的话 '真是盛大的宴席啊 村里从没办过这样的宴席' 这样说着 感觉特别温馨美好 这样的韩国
때의 마음 같은 거 이제 막 나와요 그리고 하객으로 참석한 소우주 부인이 엄청 참견하는 말. '정말 성대한 잔치다. 마을에 이런 잔치는 없었는데' 막 이런 말 하고 그런 거 되게 정겹다 좋다. 이렇게 한국
类似的氛围
같은 느낌이
不是 就是有那种感觉 但突然要去山间对吧?去
아니 그런 느낌이 들어요. 근데 산망에 갑자기 가죠? 가.
会去吧?突然 不知道在搞什么开始了
가겠죠? 갑자기. 무슨 건지 시작했어.
后来怎么样了 吃了吗?去的路上艾米丽啊 这个 但肯定有经典剧透了吧?艾米丽死了之后出现了死后世界 中间那个村里教堂唱诗班指挥 那个人出场时一直在喝酒指挥 搞得大家都傻眼 那人怎么回事 是个把村民搞得鸡飞狗跳的家伙 其实那人已经 啊 那人的葬礼已经办过了吗?所以以此为契机出现了死后世界 艾米丽也是在分娩时死去的 走向死后世界时 那里有婆婆 突然就展现出来 岁月流逝后 但艾米丽还没适应死亡后的世界 所以想回去 死后世界的设定没具体说明 但可以指定某天回去 这孩子去了却知道全部未来 所以在死后世界里大人们一直说别去 听我的话 艾米丽当然不听 去了之后全看到了 妈妈在她生日时准备礼物 但妈妈一直不看自己 只顾着忙食物和生日派对准备 艾米丽想着妈妈看看我的脸 我们没时间了 却无能为力 只能强烈感受这个 回来后大人们说不是叫你别去吗 但平安回来了对吧 这就是产妇的故事 对一个相当乐观的孩子也描述了这种生活 而且发生在我出生三十年前 所以会出现我能做的事之类的部分
어떻게 됐고 먹어요? 가는데 에밀리가 아 이거 근데 고전 스포가 났겠죠? 에밀리가 죽었는데 사후 세계가 나와요. 중간에 그 동네 교회의 성가대 지휘잔가 그 사람이 나오는데 그 사람이 계속 술을 먹고 지휘를 해서 사람들이 다 숑봐요 저 사람이 왜그래 마을 사람들을 쑥떡이게 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은 이미 아 그 사람의 장례식이었나? 그래서 그걸 계기로 사후세계가 나오는가 그랬는데 에밀리도 그 아이를 낳다가 죽은 거예요 사후세계 걸어갔는데 거기에 이제 시어머니가 있고 갑자기 그냥 보여주는 거야 세월이 흘렀으면 근데 에밀리가 아직은 죽음 사후세계에 적응하지 못했으니까 나 다시 돌아갈래 근데 사후 세계 설정이 설명은 안 돼 있는데 내가 어느 날을 지정해서 가면 갈 수 있어 근데 얘는 갔는데 미래를 다 알잖아요 그러니까 그 사후 세계에 임가잉 어른들이 가지마 내 말 들어 이 말을 계속하는데 애밀리 당연히 안 듣죠 가는데 그걸 이제 다 봐요 엄마가 자기 생일 때 그 선물 마련해주는데 엄마가 계속 안 보고 너무 정신없이 막 그냥 음식하고 생일 파티 준비하고 이런 거에만 열중하고 있는 거예요 엄마 나 얼굴을 봐 우리한테는 시간이 없어 막 이거를 에밀리가 계속 그 생각하는데 할 수가 없어 그래서 그것만 너무 느끼고 와서 어른들이 가지 말랬지 근데 잘 갔다 왔냐 이렇게 하는 게 산모이에요 근데 꽤 낙천적인 아이에게도 그 삶이 서술되고 근데 내가 태어나기 삼 십 년 전이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 막 이런 부분 나오잖아요.
但在小说里 在戏剧里 那些时间可以融为一体 所以我在这里把两个时间当作一个来读时 能强烈感受到这份悲伤 所以哇 这戏剧如此简单 很单薄却非常悲伤 我们都不知道原来有这样的作品 是在外国系列最后看到的
근데 그게 그 시간이 소설 안에서는 그리고 희곡 안에서는 하나가 될 수 있어서 그냥 나는 여기서 그 두 시간을 하나로 읽으면서 너무 이거 슬프다 그런 걸 느낄 수가 있고 그래서 와 이거 희곡 이렇게 간단하다 되게 얇은데 너무 슬픈 거예요 우리는 다 몰랐는데 이런 게 있었다니. 외국계 끝에서 봤는데.
您不知道吗?
그렇지 아세요?
真的太伤心了。变漂亮了呢,毫不犹豫地相信并阅读这个系列。那么师父是谁呢?孙谭很狂野,吴色是老师。啊,我不知道了。
진짜 너무 슬퍼가지고. 예뻐졌구나 서수없이 시리즈를 믿고 읽어보라고. 그러니까 스승이 누구예요? 손텀 와일드해요 오색은 선생님이에요. 아 모르겠네.
现在还真的是。
아직은 진짜.
啊,就只评判这部作品。但真的太帅了。不,但是事情就这样那样
아 그냥 이 작품만 판단한다. 근데 너무 멋지다. 아니 근데 일 막 이 막
听的时候完全没想到第三幕会变成这样。不,这个也让我大吃一惊。
들을 때는 삼 막이 이렇게 될 거라 상상도 안 했어. 아니 이것도 깜짝 놀랐어요.
为什么死了就这样。就像村里的妇女一样
왜 죽었어 막 이렇게. 막 읍내 아낙네처럼 막
这样大惊小怪。但那感觉挺新鲜的。从一千六百多人到一千六百。对吧。改成说这一千人,感觉就像在书里耍了点小聪明,但沙漠里出现了死后世界,沙漠死后世界里
이렇게 호들갑. 근데 그게 새롭게 느껴지네요. 이 천 육 백 몇 명에서 이 천 육 백. 그렇죠. 이 명으로 고쳐 얘기한 게 그냥 거기서 책에 그냥 잔 재치를 부린 느낌이었는데 사막에 사후세계가 나가버리니까 사막 사후세계에
婚礼上那位过分激动的夫人也在场
결혼식 때 막 호들갑 떨던 부인도 가 있어
那位夫人
부인이
以后别后悔 突然说话变得特别简洁就要走 明明之前那么夸张的人是谁?
나중에 후회 말고 갑자기 되게 간결하게 말하면서 가지 마 이렇게 막 하는데 그 호들갑 떨던 사람이?
不过这些长辈们自己也经历过
근데 이 어른들은 그걸 본인들도 경험했으니까
他们早就知道了 毕竟亲身经历过
이미 아는 거죠. 갔다 와 봤으니까.
所以说人类每次都这样吧 好像不太愿意直接听信别人的话
그러니까 인간은 매번 그런가 봐. 다른 사람 말 곧이곧대로 듣긴 좀 싫은가 봐요.
而且妈妈说因为是她生日 连脸都没见到 实在太遗憾了 我深有同感 我们也都忙于生活 即便这样看着 其实在另一个世界回想起今天的话 大概也会
그리고 엄마가 얘 생일이니까 얼굴 안 보고 막 그게 너무 안타까운데 공감이 많이 됐어. 우리도 막 너무 사는 게 바쁘니까 이렇게 봐도 사실 사후 세계에서 오늘을 떠올리면 막 되게 막
忙得不可开交的状态下这样下去的话。会变成分手的人吧。没错。
바쁘다 바빠 상태로 이렇게 하다 보니까. 헤어진 사람들이 되겠지. 맞아.
就是说啊。那种事情
그러니까. 그런 거
怎么了?这种过度投入有点
왜요? 이런 과몰입 좀
感觉不太常见 稍微有点毛骨悚然呢。
흔치 않은 거 같 아니 조금 으스스해져서요.
非常朴素又很好呢。没错。
되게 소박하고 좋네요. 맞아요.
就像我们姐姐这个标题一样。
우리 누나라는 제목처럼.
所有的规模 但是中间时间突然跳起来 突然跳到远处 那样展示也非常好 但是那样展示的场景也不是什么了不起的场景 生日派对的瞬间这个也非常好。
모든 규모랑 근데 중간에 시간은 펄쩍 뛰어서 갑자기 멀리 뛰기 해서 막 그렇게 보여주는 것도 너무 좋고 근데 그렇게 해서 보여주는 장면도 그렇게 대단한 장면은 아니고 생일 파티 한 순간 이것도 너무 좋고.
刚才那个昆德拉给情境打分?这里真的只有情境。感觉就是这样的。是啊。
아까 그 쿤데라가 상황들의 점수? 여기 진짜 상황밖에 없는데. 그런 이런 느낌인 거 같아. 그러네.
戏剧真是...我总觉得戏剧很难沉浸进去?就算抱着'就当小说一样读吧'的心态开始,一读起来就会强烈意识到'啊对了这不是小说'。但一旦沉浸进去,就能完全接受那个情境本身,这总是让我觉得读戏剧作品很神奇,好久没收到推荐了。
희곡이 참. 희곡도 저는 몰입하기가 쉽지가 않은 느낌이 항상 들거든요? 이게 그냥 비슷하게, 소설이랑 비슷하게 읽어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들어가도 딱 읽기 시작하면 '아 맞다 이거 소설 아니었지'라는 실감이 되게 많이 나요. 근데도 뭔가 하나 몰입하게 되면 완전 그 상황을 자체로 받아들이게 되는 게 항상 희곡 작품 읽기에 좀 신기한 점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오랜만에 추천 받네요.
作家名字和标题第一次看到时完全记不住。啊原来如此。
작가 이름이랑 제목이 되게 안 붙는 느낌이 처음 딱 한 번. 아 이래서.
没错。所以我觉得应该去读这本书。我
맞아요. 그래서 책 읽으려고 해야 되는 거 같아요. 제가
最近在读的是'约恩·福瑟'的小说。'那个人是阿莱斯'这是创造知识的那个知识。知日系列知道吧?我挺喜欢这种看似随意突然出现的书,最近在读这个。但约恩·福瑟也是正当红的时候'我到底读了什么?
요즘 읽은 책은 '욘 포세' 소설입니다. '저 사람은 알레스' 이것은 그 지식을 만드는 지식. 지만지 시리즈 아시죠? 저는 약간 이렇게 무심한 듯 툭 나온 책들을 참 좋아하는데 이런 것을 요즘 읽고 있었어요. 근데 용포새도 한창 이렇게 주목을 받다가 '내가 뭘 읽었지?
好像总是读些很短的寓言式小说,但记不太清了。正犹豫的时候,我也是时隔很久去线下书店发现了这个。想想可能是我第一次看英文福瑟的书。太陌生了。怀着这样的心情。
항상 되게 짧게 이루어진 우화 같은 소설을 읽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난다. 긴가민가해지던 찰나에 저도 오랜만에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이걸 발견한 거예요. 생각해 보니까 나 영어 포세 책 중에 처음 보는 것 같다. 너무 생경하다. 그런 마음으로.
而且标题起得真好。是吧。这种段落里怎么判断在哪里断句呢?带着这种疑惑开始读的,这部小说某种意义上可能和我们今天聊的内容很相似,但这部小说是以'我'开头的。最开始三页开头部分写着'我看见自己躺在房间那把椅子上的尸体'。
그리고 제목 되게 잘 짓는다. 그러게. 이런 구절에서 이렇게 끊으리라는 판단 어떻게 하는 거지? 이런 갸웃겨웃함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이 소설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오늘 이야기하는 내용이 귀가 비슷할 수도 있는데 이 소설은 나는으로 시작해요. 맨 처음에 삼 페이지 시작하는 부분이 나는 방에 그 곳 의자에 누워 있는 식례를 본다.
她的目光长久停留在早已熟悉的一切事物上:旧餐桌、火炉、木箱、老墙的木纹、侧面的窗户。故事就这样开始了。但这些句子全用逗号连接着。接着描述道'我看着地,看着食礼',之后立刻转为食礼的视角,以'她她她'的句式展开。这个场景是:在一栋老房子里,名叫食礼的女人和名为'어슬레'的男人过着婚姻生活。
그녀는 오래전부터 익숙한 모든 것들 오래된 탁자, 난로, 나무상자, 오래된 벽의 무늬목, 쪽으로 난 창문에 시선을 향하고 있다. 이렇게 시작을 하거든요. 근데 이 모든 문장이 쉼표로 이어져 있어요. 그리고 나는 그녀를 본다, 식례를 본다라고 서술이 되어 있는데 그 다음부터는 바로 식네의 시선으로 가서 그녀는 그녀는 그녀는으로 전개가 돼요. 그러니까 이 상황은 오래된 집에 식네라는 여자와 어슬레 라는 남자가 결혼생활을 하면서 살고 있었어요.
但某天丈夫어슬레突然消失了。他说'我出去一会儿就回来',却再未归来。而开篇描述'看着食礼'时提到日期是2000年3月某个星期四,但后文又提到消失的年份可能是197几年?总之她就这样在相同的位置坐了十几甚至几十年,望着窗外。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어슬레라는 남편이 사라진 거예요. 나 잠깐 나갔다 올게라고 하고 영영 돌아오지 않아요. 그리고 그날이 이 식내를 보고 있다고 말하는 초반부는 연도는 이 천 이 년 오늘은 달은 삼 월이고 목요일이라고 말을 하는데 아마 이 뒷부분에 가서 사라진 날이 한 천 구 백 구 십 몇 년? 이라고 나오거든요? 천 구 백 칠 십 몇 년?
从她的视角回忆丈夫尚未消失时,会有'어슬레那时究竟站在哪儿?'这样的叙述。屋里亮着灯,外面应是黑夜,而他就站在黑暗中,不望任何东西或只凝视黑暗。这些感官化的场景描写让我初读首段时就心生欢喜。读着读着突然发现——啊,丈夫不见了?之后她不断回忆丈夫消失前的模样。
그러니까 십 여 년, 몇십 년을 거기에 똑같은 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보고 있는 여자 그리고 그 여자 시점에서 내 남편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을 때도 '어슬레는 그때 대체로 어디 서 있었지?'라고 서술이 되는 부분을 보면 창밖에, 그러니까 집 안은 불을 밝히고 있는데 바깥은 어둠일 거 아니에요. 그 어둠 속에서 아무것도 바라보지 않고 혹은 어둠만을 바라보고 서 있다고 서술이 돼요. 그래서 그런 어떤 장면들이 서술되는 부분이 감각적이어서 제가 이걸 처음 집어 들고 첫 문단을 줄줄줄줄 읽는 마음이 좋았어요. 그렇게 하다가 넘어가 보니까 어머 남편이 사라져 있네? 그리고 사라지기 전 남편 모습을 계속 떠올려요.
他穿着我织的黑色毛衣望着某处,连最细微的违和感都被记住。这里让我产生共鸣:当我们决定与深爱之人共度时,不理解的何止一两件事?这部分让我直觉感受到某种婚姻关系的核心——'我离不开这个人,却完全无法理解他具体的行为模式,甚至感到厌烦'。
내가 떠준 검은 스웨터를 입고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데 그때 아주 사소한 거슬림까지. 근데 여기가 제가 공감이 됐던 거 같아요. 우리가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랑 붙어 있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이해 안 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잖아요. 근데 그 부분이 약간 그 부부관계, 부부생활의 뭔가 핵인 거 같다는 느낌을 좀 받았어요, 직관적으로. 내가 저 사람이 없으면 안 되는데, 저 사람이 하는 구체적인 어떤 꼬라지는 너무 이해가 안 되고, 마음에 안 든다.
持续被描述的情绪是:'为什么要那样?'——'黑暗里有什么值得看?为什么总要去划那条在我看来小得可笑的船?有什么乐趣?为什么这样做?'
같은 거. "왜 저러고 있는 거야?"라는 정서가 계속 설명이 되거든요? 저길 보고 있는 거야 어둠에 뭐가 있다고 그리고 너는 왜 매번 내가 보기엔 너의 몸에 너무 작아 보이는 그 보트를 타고 그 바닥 거기까지 나가는 거야. 뭐가 재밌어? 왜 그러는 거야?
她不断追问,男人却从不详细解释,只说'就这样啊'。整部作品以这种问答形式推进,听着就令人窒息吧?
라고 계속 묻지만 남자는 그렇게까지 설명을 안 해줘요. 그냥 그러는 거야. 뭐 이런 식으로 계속 문답이 진행이 돼요. 듣기만 해도 답답한가요?
为什么会这样呢?
왜 그런데요?
为什么会这样呢?您知道原因吗?
왜 그럴까? 아세요 혹시?
不,我不知道。就算知道,我又能怎么办呢?
아니 모르죠. 아닐도 모르는데 제가 어떻게 합니까?
所以呢,我有点...在我喜欢的问答类型中,这种明知无意义的问答会一直持续。读起来让人憋闷,但转念一想,若非这样的对话,絮絮叨叨又有什么意义呢?这部分倒是能引起共鸣。
그래서 근데 저는 이렇게 좀. 제가 좋아하는 또 류의 문답 중에 이렇게 하나마나한 문답으로 계속 되는. 그러니까 읽으면 좀 답답한데. 아 그치 근데 저게 저 대화 아니면 구구절절 말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어? 하는 쪽의 공감은 또 되는 거예요.
我也总是半心半意地...第七页这样写道。从第六页开始,西克内对站在阴影里的阿斯勒说:你还站在那儿啊?西克内说道。
저도 반만의 마음으로 항상. 칠 페이지에 이렇게 말을 해요. 육 페이지부터 시작되는데 식네가 서 있는 어슬레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거기 서 있네? 식네가 말한다.
他转身面向她。她看见黑暗笼罩着他的双眼。嗯,还站着呢。阿斯勒回答。外面也没什么可看的。
그가 그녀에게 몸을 돌린다. 그리고 그녀는 어둠이 그의 눈에 들어있음을 본다. 응 그러고 있어. 어슬레가 말한다. 밖에 볼 게 많진 않잖아.
西克内说:是啊,什么都没有。阿斯勒回应道。接着他对她微微一笑:是啊,只有黑暗。
식네가 말한다. 그래 아무것도 없어. 어슬레가 말한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미소 짓는다. 그래 어둠뿐.
西克内开口。阿斯勒说:你在看哪里?西克里问道。我也不知道,阿斯勒回答。
식네가 말한다. 어슬레가 말한다. 어딜 보고 있는 거야. 식례가 묻는다. 나도 몰라 어슬레가 말한다.
但你正站在窗边啊。诗礼说道。确实如此。嗯,厄斯勒回应。您认为这段对话能算是有进展的对话吗?
하지만 창가에 서 있잖아. 식례가 말한다. 그러고 있지. 응, 어슬레가 말한다. 이 대화가 진전이 대화되는 대화라고 생각하시나요?
隐约能感觉到某种像尺蠖弓身般的微妙律动,这种节奏感实在太美妙了。阅读时能从字里行间体会到一种精妙的愉悦感,但当我收回目光思考这与现实生活的关联时——我的衣服。还我衣服。把我扯破的衣服还来。这种情绪反复涌现,让我忍不住一读再读这部小说。
조금조금 뭔가 자벌레 몸 굽히는 것처럼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데 리듬으로써 너무 좋죠. 읽을 때 뭔가 그 읽는, 리듬에서 뭔가 이렇게 절묘한 즐거움 같은 게 느껴지긴 하는데 이제 이 형식에서 약간 눈을 거두고 진짜 이게 삶의 관계라고 생각해 봤을 때 내 복장. 내 복장 돌려줘요. 내 터진 복장 돌려줘요. 이런 마음이 왔다 갔다 해서 제가 이 소설을 계속 읽고 읽게 되었어요.
不过刚才提到的视角转换很神奇对吧?开头用'我看着诗礼'的叙述,突然就切换成以她为第一人称展开。甚至追溯到丈夫还在世的过去,中途又突兀地用'他'开头,揭示厄斯勒那天真正的去向。更诡异的是场景突然跳转到幻想般的时间回溯——那个叫阿莱斯的人,这段的出处其实是...
근데 이게 아까 시점이 좀 신기하다고 했잖아요. 나는 식네를 본다라고 했다가 갑자기 그녀 입장에서 계속 이렇게 서술이 되거든요. 심지어 과거에요 이건 아직 남편이 있던 시절 그러고 나서 중간에 갑자기 '그는'이라고 시작을 하면서 어슬레가 그날 진짜 어디로 나갔는지가 나타나거든요 근데 거기서 또 갑자기 약간 환상적인 장면으로 시간이 되돌아가서 이것도 저 사람은 알레스 이게 어디서 나오냐면
我一直很好奇,阿莱斯什么时候会出现?
지금 계속 궁금했어요. 알레스가 언제 나오나.
阿莱斯登场的情节是这样的:厄斯勒在漆黑街道徘徊,原本打算乘船出海却因风浪太大改走国道。这时远处出现灯光和人影,才恍然大悟'啊那是阿莱斯'——原来这人是男主角的高曾祖母。天啊我鸡皮疙瘩都起来了。
저 사람은 알레스가 어디서 나오냐면 이 어슬레라는 사람이 그 캄캄한 밤의 거리를 걷다가 원래는 말한대로 보트를 타고 바다에 나가고 싶었는데 너무 풍랑이 거세서 '아 그냥 국도만 걸어야겠다' 하고 걸어요. 저기서 불빛이 보이고 누가 걸어와요. 그때 이제 알게 되는 거예요. '아 저 사람은 알레스'인데 그 알레스가 누구냐면 이 남자의 고조할머니. 아 소름 돋았어.
现在。这位祖母。因果链只缠绕在这栋房子。这对夫妇扎根生活的宅院,这个村庄,这片土地,其实世代居住着男主的祖先。但男主也失踪了对吧?虽然与他失踪直接关联不明,但从高祖母那代开始,生养曾祖父、婚育后代...而那位曾祖父的名字正是丈夫'厄斯勒',这个'厄斯勒'最终在海中溺亡了。
지금. 할머니. 인과 관계는 그러니까 이 집 뿐이에요. 이 두 사람이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집이 그러니까 이 마을, 이 동네, 이 곳이 그러니까 예전부터 이 남자의 조상 대대로 살아오던 곳인데 이 남자도 사라졌잖아요. 근데 이 남자가 사라진 일과는 선명하지 않지만 그 고주할머니 때부터 증조 할아버지를 낳고 결혼을 해서 또 누가 태어나고 그리고 그 할아버지의 이름이 남편 이름 '어슬레'인데 이 '어슬레'는 그 바다에서 익사했어요.
于是家族世代不断重演着濒临溺亡或真正溺亡的悲剧。现在这对夫妇所在的空间,或者说这个男人曾存在的空间里,这个家族究竟遭遇过什么?谁失去了谁?谁差点失去谁?叙事不断呈现出仿佛同时目睹多个时空的感官描述。更惊人的是,后半段原以为是失踪丈夫'厄斯勒'独见的场景,镜头突然转向——诗礼竟也目睹着一切。所以她才心知肚明。
그러니까 집안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바다에서 익사할 뻔하거나 실제로 익사했거나 그래서 이 사람들이 지금 이 두 부부가 있는 공간 혹은 이 남자에게 있었던 공간에서 이 집안에 대대로는 무슨 일이 있었나? 누가 누구를 잃고 누가 누구를 잃을 뻔 했는가? 그거를 갑자기 동시간대에 목격하는 것 같은 감각의 진술이 계속 나와요. 심지어 중간에 후반부로 가면 그 장면을 사라진 남편 '어슬레'만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카메라를 확 돌린 것처럼 식내도 그걸 보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알아요.
'啊,那个人就是我丈夫小时候的样子。我丈夫称为奶奶的那个人就是他啊。了解到这些后,发现这也是随着时间维度移动而展开的小说。而且这个结局也太悲伤了。现在又回到了食客身上对吧?'
'아 저 사람이 내 남편 어릴 때구나. 내 남편이 할머니라고 부르는 사람이 그구나. 이런 걸 알아가지고 이것도 시간 차원이 이동되면서 전개가 되는 소설이거든요. 그리고 이것도 마지막이 너무 슬퍼요. 다시 이제 식내로 돌아오거든요?
所以这样梳理完这个男人Eoseul家族中人们的各个场景后,又回到了食客身上,回到哪里呢?是回到丈夫还没有消失的时候。于是他们进行了非常激烈的对话,甚至那天丈夫对食客说'该上床了,我已经把床暖好了'之类的话,而食客也像丈夫从未消失过一样回答'嗯,知道了',但最后食客的内心独白是这样的句子:'上帝啊,请帮助我。'是不是很厉害?这个也很短对吧?而且中间可能会不小心迷失方向。
그래서 이 남자 어슬레의 집안 가문에 대한 사람들의 장면 장면을 다 이렇게 훑고 난 다음에 다시 식내로 돌아오는데 어디로 돌아오냐면 아까 아직 남편이 사라지지 않았던 때로 돌아가요. 그래서 아주 심하게 대화를 나누고 심지어 그 날의 대화는 남편이 식네한테 "침대로 들어가야지 내가 따뜻하게 침대 대화 대어놨어."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는데 거기서 식네도 마치 남편이 한 번도 사라지지 않은 것처럼 "응 알았어" 이런 식으로 대답을 하는데 마지막 식네의 속마음, 속내 같은 문장이 이거예요. "하나님 저를 도우소서." 너무 대단하지 않아요? 이것도 진짜 짧거든요? 그리고 중간에 자칫 길을 잃을 수도 있어요.
因为来回切换太频繁,一直用逗号连接,一会儿是他,一会儿是她,一会儿是食礼,一会儿是Eoseul,甚至Eoseul这个名字是直接沿用了已故溺水的爷爷的名字,所以会有混淆的部分。但即便如此,跟着这些场景走下来,最后会想'啊,原来我也一起在那里'这样跟随着,最后到达的地方就像我们小镇一样。不知为何,总觉得在那里和大家一起经历了某种失落感?虚无感?但又能怎么办呢?不过用最后一句话来收尾,我觉得实在太厉害了。
너무 왔다 갔다 해서 계속 쉼표로 이어지고 그였다가 그녀였다가 식례였다가 어슬레였다가 심지어 어슬레는 어슬레라는 이름이 죽은 익사한 할아버지 이름을 그대로 딴 거라 겹치기도 하고 이래서 헷갈리는 구간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장면을 다 따라가서 '아 그래 나도 같이 거기 있다.' 이런 식으로 따라가서 마지막에 가는데 우리 읍내처럼 읍내처럼. 나도 왠지 뭔가 거기 사이에서 다 같이 겪은 것 같은 그 상실감? 허무감? 그런데 어쩌겠어? 근데 마지막 한 문장을 그걸로 하는 게 나는 너무 대단한 게.
一路推进到最后突然出现那句话
쫙 몰아가다가 딱 그거 나온 건데
那句话如果有点pushy的感觉就对了
그 문장이 약간 푸시쉬 이런 거면 맞아 힘
会陷进去的。就是这样。
빠지잖아. 그렇잖아요.
但在这里乐观的I中也有这样的句子位置,这里如果不是什么特别的事情似乎就不行的那种令人忐忑的句子位置,比如父母节信件'对于您为我们做过和没做过的事,我们感到抱歉和感谢' 元素云敬上,这里的句子位置有点让人压力大对吧?笑着的时候。但似乎放得非常合适。放了一句好句子。虽然不太确定'如果妈妈着火了就带这个'具体是什么意思,但我觉得可以猜到。
근데 저 여기 낙천적인 I에서도 그런 문장의 자리가 있었거든요 여기가 뭔가 별거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조마조마한 문장의 자리가 있었는데 어버이날 편지 "저희를 위해 하신 일과 하지 않으신 일에 대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원소윤 올림 여기가 이런 문장 자리가 좀 되게 부담스럽잖아요 웃을 때 근데 너무 잘 들어간 거 같아요. 좋은 문장이 들어가 있어서. 진짜 엄마가 불 나면 이거 하나 챙긴다고 한 게 무슨 얘기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났어요.
上帝啊,您会帮助我吗?是的。这听起来像是一个没有上帝的世界的故事。
하느님 저를 도우셔서? 네. 하느님 없는 세상 이야기 같은데.
没错。而且那种感觉还挺神奇的。按理说,在上帝所说的等待几十年的岁月里,人们可能不会去寻找上帝,但突然间,场景如潮水般涌来,然后才说出一句话。像叹息一样吐露的话语。难道经历这一切就是为了说这句话吗?
그니까. 그리고 그게 좀 감각이 좀 신기하기도 했어요. 아니 하느님 말씀하신 대로 기다리는 몇십 년의 세월 동안 하느님 안 찾았을 거 같은데 한 번에 장면이 막 물밀듯이 밀려온 다음에야 한마디 뱉는 말. 한숨처럼 뱉는 말. 이 말을 하기 위해서 그걸 다 겪었나?
而且从某种角度看,这可能是通俗的,但布局却赋予了它力量。
그리고 어떻게 보면 통속적일 수도 있는 건데 배치가 그 힘을 만들어 버린
是的,没错。
거죠. 맞아요.
所以真的
그래서 진짜
这也是,怎么会决定就这样做呢?某个人的缺席延续着。啊,这也是理所当然的。死去、消失。实际上,这个男人消失的方式与我祖先在海中溺亡的形象重叠,类似的事情也发生了,都是悲伤的事,但通过这样的结构,传递给读者的就是这样的信息。
이것도 어떻게 이런 걸 그냥 하기로 했을까? 어떤 사람의 부재에서 이어지는 그냥. 아 이것도 당연한 건데. 죽고 사라지고. 사실 이 남자가 사라짐과 비슷하게 인상이 겹치게 바다에서 익사한 내 조상, 내 선대의 모습도 그런 일도 일어나고 다 슬픈 일인데 이런 구성을 해 놓으니까 독자한테 이런 걸 전해주는 거잖아요.
所以这是一部非常非常棒的作品。
그래서 너무 멋진 멋진 한 편이다.
但是血脉断了吗?怎么样?
근데 대가 끊겨요? 어때요?
因为那个家族备受关注。还有
그 가문에 관심 모여서. 또
作为历史学家。这又引出了另一个阿莱斯纳
역사가로서. 이게 또 다른 알레스나게 나온
不过应该不会断吧。
그래도 끊기지 않을까요.
真苦涩啊。不,我是松了一口气的叹息。是吗?
씁쓸하네요. 안 저는 안도의 한숨이었어요. 그래요?
啊 这个会不会更被传承下去
아 이게 더 대물림 되지 않을까
在这一点上。
하는 점에서.
啊原来如此。不过这个光是作为刚才提到的句子节奏也特别好。那么。我理解到哪里了?虽然觉得可能是刚才理解的部分,但还是会不由自主地跟着一直往下读。
아 그렇구나. 근데 이게 그냥 아까 말한 문장의 리듬으로서도 너무 좋아. 그러면. 어디까지 내가 이거 이해했나? 방금 전에 내가 이해한 건가 싶은데도 그냥 계속 줄줄줄 따라가게 되더라고요.
其中有个喜欢的场景是这样的。虽然我总觉得自己太过沉迷于言语和文字句子,但无奈因为对它们有兴趣所以也觉得没办法。关于这种部分的隐喻或描写总是稍微引人注目,这里也有一个关于语言、词汇的部分。所以这是从阿瑟勒的视角写下的内容,是这样的部分:他思考着,然后他站在那里凝视着墙壁。
좋았던 장면 중에 하나 이런 것도 있어요. 제가 막 너무 말과 글 문장에만 너무 매몰되어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거기에 관심이 있으니까 그냥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한 은유나 묘사가 나오는 부분이 늘 조금 눈에 들어오는데 여기에도 언어, 단어들에 대한 부분이 하나 있어요. 그래서 이거는 이제 어슬레의 시선에서 쓰였던 어떤 것인데 이런 부분이에요. 그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거기 서서 벽들을 바라본다.
不,今天他怎么了?他为什么那样?他思考着。然后他伸出手触碰墙壁。然后他感觉到墙壁在对他诉说着什么。
아니다, 오늘 그에게 무슨 일인가? 그는 왜 그런가? 그는 생각한다. 그리고 그는 손을 펴 벽에 대본다. 그리고 그는 벽이 그에게 무엇인가 말하고 있음을 느낀다.
他思考着。某种无法言说之物。但确实存在。它很简单。他思考着。
그는 생각한다. 말하도록 할 수 없는 어떤 것. 하지만 그런 것이 있다. 그건 단순하다. 그는 생각한다.
然后几乎像是触摸一个人。他思考着。就像触摸人时会说出什么话一样,几乎像是会说出什么话。他思考着。这个句子的排列也有点神奇所以很喜欢,在谈论某种语言时然后中间没有任何其他复杂的想法就觉得'啊这好像是我的想法'的句子是:某种无法言说之物,但确实存在。
그리고 마치 사람을 만지는 것 같다. 그는 생각한다. 사람을 만질 때 어떤 말이 나오는 것처럼 거의 마치 어떤 말이 나오는 것 같다. 그는 생각한다. 이 문장의 배치도 좀 신기해서 좋았고, 어떤 언어를 말하면서 그리고 중간에 그냥 다른 복잡한 생각 없이 '아 이거 내 생각 같다.' 라고 생각했던 문장은 말하도록 할 수 없는 어떤 것, 하지만 그런 것이 있다.
虽然难以简单说明但取出太困难所以像这样摸索着触碰墙壁但总是存在那种东西。每次都会这样像是触摸什么一样去寻找吧,也稍微想过这样的想法,这个句子也还没有完全被我理解的句子,但这样的部分就像是触摸一个人一样的话以及触摸人时会说出什么话一样,这似乎在说着语言的特征,可以说是在说有脱口而出的话,但表达本身在谈论某种话时说触摸人时会说出什么话一样,我能这样写吗?像是这个人独有的感觉?这样的东西让人对句子稍微思考。这部分很好。
뭔가 쉽게 말해 지지 않지만 꺼내기가 너무 어려워서 이렇게 벽 손에 집듯이 더듬더듬 하지만 항상 그런 게 있다. 그걸 찾으려고 매번 이렇게 뭔가 만지듯이 나가는 거겠지 같은 생각도 좀 해보고 이 문장도 아직 완벽하게 저한테 이해가 되는 문장 같지는 않은데 이런 게 마치 사람을 만지는 것 같다 같은 말 그리고 사람을 만질 때 어떤 말이 나오는 것처럼 이게 언어의 특징을 말하고 있는 거 같은데 말하자면 그냥 뱉어지는 말들이 있다고도 얘기를 하는 거 같은데 그냥 표현 자체가 어떤 말에 대해 얘기하는데 사람을 만질 때 어떤 말이 나오는 것처럼이라고 내가 쓸 수가 있을까? 그럴 것 같은 이 사람만의 감각? 그런 것이 문장에 대해 좀 생각을 해보게 하도록. 이 부분이 좋았습니다.
这是第49页的部分。
이거는 사 십 구 쪽에 있는 부분이었어요.
真是太棒了。这样真的很好。还能收到推荐。感觉书籍之间也存在着某种联系。
너무 좋네요. 참 좋네 이렇게. 추천도 받아보고. 책들이 또 연결되는 것도 같은 것이.
就是说啊。总是觉得有趣的事情有点那种感觉。当某个部门讨论某个话题时,其他部门似乎也能顺着话题延伸出讨论的线索?
그니까요. 항상 재밌는 게 좀 그런 거 같아요. 일 부에서 어떤 얘기를 하면 이 부에서 쭉 뭔가 화두가 연결돼서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는 거 같은?
上次的话,数学书是
지난번에 그러면은 수학 책은
那里有连接点
거기에는 연결고리가
正熙小姐真是眼力见
정희 씨가 참 눈치 지가
多亏她帮忙建立了联系,今天我们各自分享了最近读的书,能与素允作家共度这段时光格外愉快。最后一期是与听众老师们互动留言的珍贵时刻,让我们一起来读读吧。高野渡老师,高野渡某某老师,真是令人兴奋呢。
된 거 연결을 시켜줘서 할 텐데 이렇게 각자 요즘 읽은 책을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소윤 작가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참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청취 선생님들의 댓글과 소통하는 감사한 시간입니다.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고노도로 소 선생님 고노도로 모 모 소 짜릿하네요.
留言都很好。《话匣子的杂鱼时间》太有意思了。大概因为我不是那个被捉弄的杂鱼?很期待下期谁会成为杂鱼牺牲品。
댓글이 다 좋네요. 말주림표의 잡돌이 시간 너무 좋아요. 내가 당하는 잡돌이가 아니라서 그런가? 다음 시간에 잡돌이 희생양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돼요.
谁最先开始说这种杂鱼的话的?我是说,我从来没觉得自己是那样的人。
이 잡돌이라는 말 누가 먼저 시작했까? 그러니까. 난 한 번도 내가 그러고 있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但你人生中有进去过吗?
근데 인생에서 들어갔어?
什么话,当然有。说什么呢,华氏在生活中的。原来你是这种喜欢叫别人杂鱼的类型啊?
뭔 소리야, 왜 말고. 무슨 소리야, 화 씨는 삶에서. 너 잡돌이하는 타입이구나 이렇게?
不是。呃,是吗?
아니요. 어, 그래?
为什么我没听说过呢?
왜 못 들어봤을까요?
那是不是因为朋友太少了呢?
그럼 친구가 많이 없었던 걸까요?
能那样给员工当朋友的人,如果我有过的话
그렇게까지 직원에 주는 친구가 나에게? 있었다면
可能已经改变了。
달라졌을지도.
啊,我真的很喜欢杂谈,所以希望以后能多做一些。下一个是我吗?
아 저는 잡두리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그 저 다음부터 더 해주시면 좋겠어요. 나 다음?
好的好的。不是说要给你做杂谈。嗯,明白了。Kwangwoo先生。
네네. 잡두리 해줘라 말고. 네. 알겠습니다. 꽝워님.
中间对话太搞笑了。坐公交车下班的时候自己在那偷笑。李东熙编辑如果安抚文科生的话,就像介绍书籍的理科生一样。这次也是文科生呢。Goni先生不是文科生吗?
중간중간 대화가 너무 웃겨요. 버스 타고 퇴근하다가 혼자 히죽거리고 있네요. 이동희 편집자님 문과 둘을 타일러 가면 책 소개해주시는 이과 같기도. 이 번도 문과셨네. 고니 씨 문과 아니에요?
看来我们真的很文科啊。
우리가 되게 문과인가 보다.
确实是这样。没错。
그렇긴 해. 맞긴 해.
Kmj一万五千二百一十先生。想到Workroom Press提议的系列造型独特,原来是有这样历史和传统的系列啊。这一集里最喜欢用蓝色毛巾展开大海的部分。我辛苦的时候也去旅行过,一直戴着在那里买的手链,重新展开那时的大海和夜空。现实中能保护我的那段故事真的很棒。在小说里一直带着蓝色毛巾展开,那就是我的大海和空间,所以很喜欢。那么,小允作家和河镇也有类似这样的物品吗?
Kmj 만 오 백 이 십 님. 워크룸프레스 제안될 시리즈의 꼴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역사와 전통이 있는 시리즈였군요 이번 에피소드에선 푸른 수건으로 바다를 펼치는 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저도 힘들 때 여행을 다녀왔는데 거기에서 산 팔찌를 항상 차고 다니면서 그때 바다와 밤하늘을 다시 펼쳐보거든요 현실에서 나를 지킬 수 있는 그 구간 얘기가 너무 좋네요 이게 그 소설에서 계속 푸른 수건 갖고 다니면서 펼쳐 놓으면 그게 내 바다이자 공간이니까 좋다. 그럼 소윤 작가님과 하진에게도 이런 비슷한 역할을 하는 물건이 있을까요?
我以前洗米时曾想过它像海滩上的沙粒。后来在某部小说里看到类似的描写,才发现这种联想还挺普遍的。你觉得呢?
저는 예전에 쌀 씻다가 바다 모래알 같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근데 어떤 소설에서 그 비슷한 묘사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좀 보편적인. 거. 떠올릴 수 있을까?
嗯,确实可能有这种情况。
네, 그런 걸 수도 있겠다 싶어서.
我倒不会联想到海洋旅行什么的,但随身带的书不是随时都能给人这种感觉吗?音乐也是。虽然那个空间并不真实存在,但当我像魔法师般想象自己可以无限扩展时...
저는 뭐 바다 같은 어떤 여행을 떠올리게 하지는 않지만 그냥 들고 다니는 책들이 그때그때마다 그걸 해주는 느낌 아닌가요? 맞아. 음악도 그렇고. 맞아. 그 공간이 실제로 있지는 않지만 그 부피로 있지는 않지만 이제 내가 마법사처럼 확장된다 생각하면 그냥 무한히 확장할 수 있는 것.
听音乐或进行脑内想象时,那种被放大的感觉很棒。而我更喜欢书页间文字整齐排列的安定感——这纷繁世界里,眼前总堆积着明日待办事项的焦虑...
음악이나 내가 머릿속으로 상상할 때는 그게 좀 크게 되는 것 같아서 좋고 저는 오히려 책 안에서는 줄글이 가지런한데 내가 있다는 느낌이 좋아요. 그냥 그 생김새가. 세상살이가 너무 번잡하잖아요. 그리고 눈에 너무 안 보이잖아요. 내가 지금 해야 할 일 막 내일 남은 거 전 약간 그런 마음을 좀 이렇게.
这样。这样。这样。这样。这样。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这样。这样。这样。这样。这样。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这样。每当被生活追赶得放不下心时,翻开书页看到两端对齐的黑色方框,就觉得这是我的黑色海洋。大概像金(作家)描述的那样?
이렇게. 너무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마음의 발걸음을 매번 마음을 못 내려놓는데 책을 펼치면 이렇게 양 끝 맞춤으로 까만 네모가 저한테 있다는 게 이게 저한테 나의 까만 바다. 김 정도?
永远做吧,漆艺。
영원히 해요, 옻칠이.
排列得很整齐,当我想到自己处于这个句子、中间句子左右的位置时,会感到一种安定感。因为能看得见嘛。如果说到这个位置大概是第五行左右的话,就能看到自己在这里,那种感觉挺好的。如果要给自己找个比喻的话,大概就是这样的隐喻吧?我是这么想的。AVRPTO先生。
가지런한데 내가 이 문장, 중간 문장 정도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면 좀 안정감이 들어요. 눈에 보이잖아요. 이 정도 왔으면 위에서 다섯째 줄 정도라고 하면 내가 여기 와 있다는 게 보이니까 그 느낌이 좀 좋은 거 같아서 나에게 떠올려 보자면 그런 은유였을까? 생각했습니다. AVRPTO님.
自从开始使用省略号后,感觉每个月都会比平时多买一两本书。这个月除了主题书外还订购了《花箭祈祷》。诗集里收录的诗大多讲述失去或悲伤,但又不失日常的感性,这点很好。花真作家短暂提到的煎鸡蛋的诗成了我的最爱。朗读的摄影师声音也很好听。
말주림표가 시작된 후로 평소보다 달에 한두 권씩은 책을 더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 달은 주제책과 함께 화살기도도 주문했습니다. 시집에 수록된 시들이 대체로 상실이나 슬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도 일상의 감각들을 놓치지 않는 게 좋더라고요. 화진 작가님도 잠깐 언급하신 계란 후라이 굽는 시가 저의 최애시가 됐습니다. 낭독하는 사진작가님 목소리도 듣기 좋았어요.
附:以后有空的话希望能看到民音社TV的幕后视频。很好奇主题书是怎么选定的,已经开始想念摄影师基贤的民谣小贴士了,也很好好奇秀伊作家到底是怎么制作封面的。真的非常非常漂亮。最喜欢《柳庭川》家族封面,偶尔想起来时会进来看看。哇,这位是从未来来的吗?
추신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민음사TV 비하인드 영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주제책이 어떻게 선정되는지도 궁금하고 사진 기현의 민팁이 벌써 그립기도 하고 수이 작가님 대체 썸네일 어떻게 만드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유정천 가족 표지를 가장 좋아하는데 간혹 문득 생각날 때 들어와서 찾아보곤 합니다. 와 이 분 미래에서 오신 걸까요?
请稍等片刻应该就可以了。马上马上就是公示时间了。
조금만 기다리시면 될 거 같아요. 금방 금방 고시실 겁니다.
Eggreen先生,刚开始时播放的开场钢琴曲是什么?太好听了。和诗很配的曲子呢。我来回答一下:部分开场曲是Sanddiver的《Day Dreams & Heart Aches》,信仰独白时播放的是Roydahan的《Leaves》。
에그린님 처음 시작할 때 나오는 오프닝 피아노 곡은 뭘까요? 너무 좋아요. 시와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부 오프닝 곡은 샌드다이버의 데이 드림스 앤 하트 에잌스 이 부에서 신앙독할 때 나오는 곡은 로이다한의 리브스입니다.
异色围棋石先生。真羡慕围棋迷李东熙先生啊。没想到能从花真先生口中听到花开花落的故事。以后以占卜相关书籍或迷信相关话题为主题来策划也不错呢。因为基贤先生的喜好也涉及其中某个领域,应该会很有趣。
이색의 바둑돌님. 개탄덕후 이동희님 부럽네요. 화진님 입에서 화개살 얘기를 듣게 될 줄이야. 나중에 사주 관련된 도서나 미신 관련된 썰 푸는 걸 주제로 삼아서 구성해도 좋을 거 같은데요. 그 어딘가에 기현님 취향도 걸쳐 있어서 재밌을 거 같아요.
基贤先生的喜好偏向哪方面呢?鬼神?没错。
기현님 취향이 어디쯤에 걸쳐 있을까요? 귀신? 맞아.
大概鬼神之类的程度。但其实我说这个的时候也不太会拿捏分寸,因为我对这个不太了解。这个也是吗?只是随便聊聊的话题。啊,其中...
귀신 정도 좀. 근데 저 사실 이거 얘기할 때도 살릴 줄 모르고 왜냐면 제가 이거 잘 모르거든요. 이것도요? 그냥 주사 들은 이야기. 아 그중에.
阳光。这个词不知怎么的突然浮现在脑海,与其说是仔细思考后选出的词,不如说是当时灵光一现。因为嘴里突然蹦出个生僻词,感觉有点尴尬。所以其实并不太懂。素允作家您平时会看八字算命吗?
햇살. 이게 뭔가 막 다 꼼꼼히 알아서 그중에 하나를 얘기했다기 보다 그때 문득 이 단어의 들은 거예요. 입에 아직 서른 단어를 얘기하게 된 거라 좀 머쓱한 마음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잘 알지는 못하고. 소윤 작가님 혹시 사주도 재미로 보는.
您知道吗?
아시나요?
我倒不会看这个。要不您看看别人的?我看别人的?嗯。啊不是说了不知道嘛,所以呢?
제가 볼 줄 아는 그건 아니에요. 봐 보시는 거 어때요? 제가 다른 사람들걸요? 네. 아 모른다니까요 그래서?
太兴奋了。明明说了不知道。不知道怎么看啊真是。和平的蚯蚓先生。如果不是在《省略号》节目里介绍,像我这样只偏爱特定类型的读者,根本不会知道这些书和作家们,现在觉得超级兴奋。
흥분해서. 모른다고 했는데. 모르는데 어떻게 봐요 이런. 평화로운 지렁이님. 말줄인표에서 다뤄주시지 않았다면 특정 장르만 편식하는 저는 몰랐을 책들과 작가분들을 알게 되어서 짜릿해요.
而且对于已经知道的作家,也开始好奇他们的其他作品,结果想读的书已经堆积如山了。照片和机缘的搭配很珍贵呢。二位的对话总是让人感到舒适平静又持续发笑。这真的很棒。今后也请多多关照。
또 이미 알고 있던 작가님은 다른 책도 궁금해져서 결론은 읽고 싶은 책이 산더미가 되어가고 있어요. 사진, 기연 조합 소중하고요. 두 분의 이야기는 편안하고 잔잔하게 계속 웃겨요. 그게 정말 좋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请多多关照。是的,好的
저희가 잘 부탁드립니다. 네. 잘
拜托了。希望能继续保持平静舒适的笑容。虽然不会永恒
부탁드립니다. 잔잔하고 편안하게 계속 웃길 수 있으면 좋으렴만. 영원하진
不会吧。到了最后大家的新年精力都用完了
않겠죠. 끝에 가니까 이제 기력이 다들 새해가지고
Miracle Chil先生,虽然不是夸张的话,也不知道表达得对不对,今天上班路上听的时候突然觉得像越煮越美味的泡菜汤一样。听过的广播再听一遍,越听越喜欢。虽然只听到说节奏慢,但两位稍微悠闲的语调对话也很棒,希望这个播客能长久。对我来说真的是愿望清单
미라클 칠 님 거창한 말도 아니고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출근길에 듣는데 문득 끓일수록 맛있는 김치찌개 같았습니다 들었던 방송 듣고 또 듣는데 들을수록 좋더라고요 느리다는 소리만 들으셨다지만 두 분의 조금은 느긋한 톤도 대화도 좋아서 팟캐스트가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저한텐 정말 버킷리스트에요
泡菜汤。有点像煎鸡蛋那样。
김치찌개. 약간 계란 후라이드 그렇고.
是啊。今天聊了很多食物的话题真好。快点结束回去好好吃吧。九千九
그러네. 오늘 되게 음식 이야기가 많아서 좋네요. 얼른 끝내고 가서 잘 먹어요. 구 천 구
百二十万六千六百
백 이 십 이 만 육 천 육 백
九十九先生真是太棒了。我爱你。马杜林表。
구 십 구 님 너무 좋습니다. 사랑한다. 말두린표.
真是位有魄力的人呢。确实如此。我可以被爱吗?这也是你给予的。既然是给予的,突然接受也是应该的吧?
박력 있으신 분이네. 그러게요. 사랑 받아도 될까요? 너도 주신 건데요. 주신 거니까 뭐 갑자기 받아야겠죠?
既然手都伸出来了,那我就收下了。是的。马珠林表第五集即将结束了。素允作家,今天参加马珠林表录制的感想如何,能请您分享一下吗?
손 머쓱하니까 받겠습니다. 네. 말주림표 오 편 마칠 시간이 다가왔네요. 소윤 작가님 오늘 말주림표에 출연하신 소감 어떠셨는지 좀 부탁드릴게요.
您好像经常问感想呢。
소감을 되게 자주 물어보신데요.
一天两次感想时间吧。如果
하루에 두 번 정도는 합시다, 소감. 만약에
而且民音社TV现在也在拍摄中,现在要讲四次、五次的感想,说实话能有什么感想呢?请说点和刚才不一样的吧。中途秀怡作家给了橘子,橘子真的很好吃。最近这是我的茶吗?这就是感想吗?
또 민음사TV도 지금 촬영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소감을 네 번, 다섯 번의 얘기가 없는데, 솔직히 뭐 무슨 소감이 있겠어요? 아까랑 다르게 말씀해 주셔요. 중간에 수이 작가님이 귤을 주셨는데 귤이 진짜 맛있네요. 요즘 제 차인가요 이게? 그게 소감인가요?
啊现在真的饿得要死了真的。
아 지금 진짜 배고프어 죽겠어요 진짜.
这咕噜声确实值得注意。上次你也对咕噜声很在意吧。
꼬록 소리가 이거 신경 쓸 만하네요. 지난번에 꼬록 소리 신경 쓰죠.
没错。一直有咕噜声搞得我又饿又...啊不过今天能见到两位我真心非常喜欢的人,让我有点像是见到明星的感觉,虽然说实话倒也不至于那样。
맞아. 계속 꼬록 소리가 나가지고 배고프고 아 근데 저는 너무 진짜 정말 너무 좋아하는 두 분을 만나뵙게 돼서 제가 좀 약간 연예인 보는 그런 느낌이었고 솔직히 그건 아니었고요.
对喜欢的人会比较容易闹小脾气吗?
좋아하는 사람한테 좀 툴툴거리는 편인가요?
毕竟各位都是如此宽宏大量的人嘛。今天的感想就是——真的让我想读的书又变多了呢。
뭐 이렇게 또 받아주실 만한 아량이 있으신 분들이니까. 오늘 소감은요. 정말 저도 읽고 싶은 책이 많아졌다 이렇게.
真是最棒的感想了。这样就足够啦。
최고의 소감이네요. 그게 전부죠 뭐.
不过我在想下次要是还能见面就好了。那不如定个约定吧?如果我说想见面,你们会答应吗?当然啦。好啊那就说定了。
근데 다음에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러면 약속을 한번 잡아보세요. 만나 달라고 하면 만나 주실 거예요? 그럼요. 그래요 그럼.
见面后要做什么呢?
만나서 뭐 할 건데요?
您能表演些即兴喜剧吗?
서린더 코미디라도 보여주시나요?
当然可以。
당연하죠.
啊,真的吗?
아 진짜로?
演出门票可以直接邀请您。那真的要去吗?
공연 티켓은 그냥 초대해 드릴 수 있죠. 그럼 가볼래요 진짜.
好啊好啊。像我这样的人也能进去吧。我们这些畏畏缩缩的人。
그래그래. 저 같은 사람 들어갈 수 있죠. 우리 그 쭈뼛거리는 사람.
坐在后面就行。别坐前面。因为会破坏演出氛围。要是连这个都被强制入伍的话,像我这样的人怎么活啊?所以不管怎样,坐在中间或中间位置试试看吧。
뒤쪽에 앉으면 돼요. 앞쪽에는 앉지 마세요. 공연 분위기 쫓겨나는 데가 죽어버리니까. 이것도 입대를 당하면 저 같은 사람 어떻게 살아요? 그러니까 하여튼 중간이나 중간쯤에 앉으면 앉아봐.
随便混着坐吧。
대충 섞어라.
坐下试试。第一排
앉아봐. 한 세
坐在第三排就可以。
번째 줄에 앉으면 돼요.
知道了。鼓起勇气试试吧。
알았어요. 용기 내 봐.
坐在第一排后面的时候。
첫째 뒤에 앉을 때.
干脆直接待在舞台后面也可以。
아예 그냥 무대 뒤에 계셔도.
只有媒体在吧?听说已经结束了。所以。
언론만 있지? 깼 들었어 들어. 그니까.
不过总之随时请告诉我。刚才说的那些。谢谢。
근데 하여튼 언제든지 말씀 주세요. 말씀드린 거예요 지금. 감사합니다.
基安今天过得怎么样?即便如此,我们还能这样长时间交谈。不过那句话是什么意思呢?是说我们沟通顺畅对吧?
기안 오늘 어땠어요? 그래도 참 최장 우리가 얘기하고 있어요. 근데 그 말이랑 무슨 말이에요? 얘기가 통한다 이거 아니겠어요?
实力不错。很有魅力不是吗?
좋은 실력. 매력적이지 않아요?
既然如此,我会尝试着对未来做出承诺。就是这样。
그랬고 미래를 약속해보면서 이렇게 해보겠습니다. 그러니까요.
当人这样纠缠不休时,能想到还有下一年是多么幸运的事啊。
사람이 이렇게 물고 늘어지면 다음 연도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에요.
没错。瑞贤
맞아요. 서현
虽然作家您那么说了,但您应该以为我们只到这里为止吧?
작가님 말은 그렇게 하셨지만 우리 여기까진 줄 알고 계셨겠지?
要时刻记得我们随时可以去山间小屋。
우리가 항상 산막에 갈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哇,这个有点帅,这个很感动吧?
와, 이거는 조금 멋있, 이거 감동인데요?
是啊。我们还有山幕呢。山幕现在还有这种死后世界的设定。是说死后才能看到的意思吗?
그렇죠. 우리한테 산막이 남아 있어요. 산막은 이제 또 사후세계로 이런 게 있어요. 죽고 나서 보자는 말씀이세요?
不是,但您确实是这个意思吧?对吧?
아니 그거는 근데 그런 의미로 말씀하신 거 맞죠? 그래?
不不不,死了也不知道,就是随口说说而已。
아니 아니 아니 죽어도 몰라 그냥 얘기해갖고.
不是,那为什么说对了还要点头呢?因为含义是要在死后世界看的啊。
아니 그러면 왜 맞다면 고개를 끄덕이신 거예요? 의미는 사후석으로 보는 거니까.
真的很厚脸皮啊。真的?有才华吧。是单口喜剧的才华?不过厚脸皮确实很重要。
되게 뻔뻔하지. 진짜? 재능 있죠. 스탠드 코미디 재능이요? 근데 뻔뻔함이 되게 중요하긴 해.
不过先看完那个表演,再看看小允的表现再做决定。不是不是
근데 일단 그 공연을 보고 소윤 씨 하는 거 보고 생각해보겠다. 아니야 아니야
我真的可以获取那些信息。
나 저 정보 가능할 진짜.
那么如果我说要开始看我的演出报告,他会受到多大的伤害。这是在支付学费。他一边无视我一边这样做。不,反面教材也是教材。
그러면 내 공연 보고서 나 시작한다고 하면 쟤 얼마나 상처 내세요. 스승 내는 거지. 나 무시하면서 이렇게 한 거잖아요. 아니야. 반면교사도 교사인데
确实是这样呢。
그런대 그러네.
话题怎么样?
화제는 어땠어.
啊,真的太开心了,不过说说看吧。
아 진짜 너무 즐겁지만 말해 보여요.
好的,看看吧。
그래 보여요.
我真的很喜欢这段时间。太开心了,虽然没想到能聊这么久。
전 진짜 이 시간이 제일 좋아요. 너무 즐거웠고, 이렇게까지 길게 얘기 나눌 줄 모두 미처 몰랐겠지만.
不过这个真的让人很专注呢。虽然不知道是不是因为两位这么喜欢喝酒,但四个小时下来确实不容易理解。
근데 이게 되게 집중하게 집중되네요. 두 분이 이렇게 술이 좋으셔서 그런지는 몰라도 네 시간 동안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没错。
맞아요.
但中途你们完全没有分心过吗?
근데 중간에 이렇게 한 번 딴 생각 안 했어요.
您刚才好像分神了吧?
하신 거 같던데?
哇,我还以为自己不会成为替罪羊呢。
와 나는 잡돌이 희생양이 안 되나 했더니만은.
最后阶段有点松懈了。中途稍微...今天要推进的方向。
막판을 힘 빼고 있네. 중간에 좀. 오늘 할 방향을.
啊 是spot
아 스포트가
现在。啊 这个要是没拍完就走不了呢。
지금. 아 이거 못 채면 지 못 가는데.
啊 请快点准备结束垫子。好的好的。
아 빨리 엔딩 매트 해주세요. 예예.
下次还会带着和大家一起聊的有趣书籍回归第六期呢 下本书是什么呢 哈真小姐
다음에 또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할 재밌는 책으로 육 회도 돌아올 텐데요 다음 책은 뭔가요 하진씨
是的 下期主题书是名为《像漩涡般吸引写作之人的书》的作品 正是吴韩基作家的新作。这是我和基贤共同推出的文学评论随笔系列的新作 探讨了)作为小说家生存的意义是什么?应该在工作室还是家里度过更多时间?自己写得开心的文章别人也会觉得有趣吗?这些脑海中不断浮现的问号 以及小说家突然陷入迷茫的日常 都收录在这本充满魅力的随笔集中。
네 다음 주제책은 글 글쓰는 사람들을 풍열처럼 빨아들이는 제목의 책인데요 바로바로 오한기 작가의 입니다. 저와 기현이 함께 런칭한 문학론 에세이 시리즈 의 신작이구요 이)소설가로 산다는 것의 의미가 뭘까? 작업실과 집 어디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까? 내가 스스로 즐거워 쓴 글을 남들도 재밌어 할까? 이런 머리 속 자꾸만 떠오르는 물음표에 문득 아득해지는 소설가의 하루를 담은 매력적인 에세이입니다.
在编辑过程中发生的幕后故事这类有趣内容应该可以和大家分享 我也非常期待。如果各位能提前阅读再收听的话 应该会是更愉快的时光。民主)话痨表的这个副说明栏里 我们已标注了今天介绍的民音诗社《最近读的书》以及下期主题书的书名。
편집 과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나 이런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도 아주 기대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미리 읽어보시고 들어 주시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민주) 말주림표 이 부 설명란을 보시면 저희가 오늘 소개드린 민음의 시 요즘 읽은 책 그리고 다음 번 주제 책 제목을 기재해 두었으니까요.
是的 我们的话痨表每月第四个周二更新。那么我们第六期再见。再次感谢今天让现场熠熠生辉的小允作家 以上是金哈真 青基焰 啊不过有趣的东西总是好的 话痨表
네 저희 말주림표는 매달 네 번째 화요일에 업로드됩니다. 그럼 우리 모두 육 편에서 만나요. 오늘 자리를 환하게 빛내주신 소윤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지금까지 김하진 청기염 아니 근데 이거 재밌는 건 좋은 거야, 말주림표
是好事为什么要做?因为有趣的东西就是好啊。
좋은 거야 왜 하는 거야? 재밌는 건 좋으니까.
到目前为止是金河镇、青基炎、元秀润的沉默表现。很有趣
지금까지 김하진, 청기염, 원수윤의 말주림표였습니다. 재밌는
沉默表现是好事啊 感谢沉默表现是好事
건 좋은 거야 말주림표 좋은 거야 감사합니다
关于 Bayt 播客
Bayt 提供中文+原文双语音频和字幕,帮助你打破语言障碍,轻松听懂全球优质播客。